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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딩 기록 분석 프로젝트 - 스트라바 롤모델 / 기획
    개인/프로젝트 2025. 7. 20. 21:19

    🤔 기획의 발단 – 왜 라이딩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여러 회사를 다니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경험했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아쉬움이 이번 개인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되었다.


    ☝ 첫 회사에서는 이런 일을 했었다

    첫 회사에 입사해 여행사 챗봇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
    프론트엔드 개발과 음성인식 솔루션 연동을 담당했으며,
    LG의 폭스바겐 프로젝트에서도 차량 음성인식 시스템을 연동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 두 번째 회사에선 주차 관련 프로젝트들을 꽤 많이 진행했었다

    이후 주차 솔루션 회사로 이직해
    안드로이드 기반 무인 정산기 개발을 비롯해
    지자체 스마트시티 주차 시스템 연동 개발,
    카카오 주차 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았었다.

    또한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관리 솔루션도 개발하고 유지보수를 했었다.
    약 2년간 재직하면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지만,
    점차 QA나 24시간 장애 대응 업무가 많아지며 개발적인 집중도가 낮아졌다.
    이러한 환경적 한계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 세 번째 회사는 정체된 시간이었다

    세 번째 회사는 보안 솔루션 회사였다.
    입사 당시 기대와 달리 실제로 개발 업무는 거의 없었다.
    소소한 UI 수정과 유지보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은 정적인 상태로 흘러갔다.
    개발자로서 성장에 대한 갈증을 크게 느꼈던 시기였다.


    😌 현재는 다시 개발 중심의 삶으로 돌아오고 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음성인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PM 역할도 일부 병행하며, 비교적 능동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 가지 정도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이전보다 만족도 높은 개발 경험을 쌓고 있다.


    💭 그런데 늘 아쉬운 점이 있었다

    기능을 만드는 데 집중하느라,
    정작 그 기능이 왜 필요한지, 사용자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었다.

    결국 코드 한 줄 한 줄이 목적 없는 도구처럼 느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업무의 본질을 고민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실수들도 많았다.


    🧩 하이패스 정산기 사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예전에 하이패스 기반의 정산기를 개발했을 때였다.
    운전자들이 하이패스 카드를 꺼내 결제를 시도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었다. (지나가면 되는데 😢 )
    고속도로과 같은 결제라는 개념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던 것이다.

    만약 "하이패스는 멈추지 마세요" 같은 간단한 음성 안내만 추가했더라도 이런 혼란은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 문서와 기획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PM 역할을 병행하면서 기획서나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기획력과 문서화 역량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AI가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개발자의 코딩의 중요성이 조금 낮아지는 느낌이다.

    분명 효율적인 코드 작성은 매우 중요하긴 하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코딩의 중요성은, 일반적인 백엔드 및 프론트엔드의 코드들을 의미한다.

    웹으로 따지면 CURD 정도가 될것 같다.

    회사 업무나 개인 공부에서 집중력과 끈기가 부족한 원인을 지난번 및 이번 회사를 통해 느끼고 있다.

    나는 바로 개발자 보다는 코더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진짜 내가 무엇을 개발하는가.. 그걸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는 고민을 안했던 것 같다.

    또한 이런 생각과 고민없는 작업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보안회사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 그래서 이번엔 스스로 기획부터 해보기로 했다

    이번 개인 프로젝트는 자전거 라이딩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FIT 파일을 파싱하고, DB에 저장하는 기능까지는 완료했으며,
    이제부터는 기획 → 분석 → 구현의 전체 흐름을 내가 직접 주도해보기로 했다.


    📌 앞으로의 계획

    지금까지 개발한 기능을 정리하여 문서화

    향후 개발 항목과 방향성을 구체화한 기획서 작성

    스트라바 등 유사 서비스들의 분석 (SWO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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