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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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 금강 종주 - [2022-10-09 ~ 2022-10-10]자전거 여행/종주 2025. 1. 21. 09:34
2022년 한글날 연휴에 오천 및 금강 종주를 완료하였다.평지 위주의 종주길이어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하지만 정말 날씨 하나 만큼은 너무 좋아서 경치 구경하며 달리기엔 너무 좋았다.다만 종주를 진행하면서 특별한 경험들이 없어서.. 이번엔 정말 자전거만 탄것 같다. ㅎㅎ하루 딱 한대 오전 6시 30분에 있는 연풍행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막차로 충주로 내려갔다. 4~5시간 자기엔 숙소는 낭비일듯 하여, 밤 12시 쯤 근처 찜질방에서 취침을 하였다.새벽 4시 반쯤 기상하여 터미널로 이동하여 1시간 가량 대기한 후 버스에 올랐다.이번에도 자전거 여행객이 조금 있었으나, 가장 먼저 대기했던 터라 무리 없이 버스를 탔다.행촌교차로 도착 후 금강하굿둑까지 1박 2일 동안 라이딩을 진행하였다.[현재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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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강 & 제주 종주 후기 - 2일차 [2020년 05월 01일]자전거 여행/종주 2025. 1. 19. 21:36
영산강 자전거길 1일차 라이딩을 끝내고 어플로 잡은 숙소에 도착하였다.숙소를 가는 그 잠깐의 라이딩에도 역풍은 계속되었다.다행히... 도심이라 건물들이 막아줘서 조금 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역풍은 ㅠㅠ2일 차 라이딩이 정말 걱정이 된다.라이딩 첫날 역풍으로 정말 많은 고생을 하며, 생각보다 오래 걸린 라이딩.. 그러다 보니 예상치 못하게 야간 라이딩을 조금 진행하였다.그 때문인지, 생각보다 잠을 오래 자게 되었고, 9시 출발 예정이었던 계획이 10시 출발로 바뀌었다. ㅎ그래도 제주도를 가기 위한 목포 배편이 00시 30분에 출발하는 배라.. 시간은 매우 여유롭였다.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자전거에 거치한 뒤 아침식사를 할만한 곳을 물색했다.나주 하면 생각나는 건 나주 곰탕... 곰탕집을 검색해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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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강 & 제주 종주 후기 - 1일차 [2020년 04월 30일]자전거 여행/종주 2025. 1. 14. 00:17
2020년에 근로자의 날이 공식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다.그로 인해 5월달에 어린이날과 더불어 토/일요일의 휴일이 나름 겹치게 되었다. 1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6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황금 연휴가 된다는 소식에... 그랜드 슬램을 위한 종주 계획을 시작하였다. 어느 코스를 달려야 할까... 6일간의 연휴면 꽤 긴 시간인데.. 어디를 가는게 가장 좋을까?? 많은 고민이 되었다.크게 3가지 정도의 코스를 생각해보았다. 1번 계획 : 오천-금강길과 더불어 낙동강종주를 끝낼 수 있는 안동댐까지 라이딩 [300km정도의 라이딩]2번 계획 : 영산강 - 섬진강 코스를 달리는 라이딩 [300km 라이딩]3번 계획 : 동해안 전체 종주 [350~380km] 라이딩4번 계획 : 영산강 - 제주 종주 [380km~4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