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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블로그를 쓰기 앞서...시작... 2023. 4. 21. 12:49
📌 배경요즘 직장생활을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면, 개발자라기보다는 코더에 더 가까웠다.대학생 때부터 **"개발자는 코딩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았고,"정해진 기능만 동작하면 됐지 뭐..." 이런 태도로 계속 일을 해왔다.업무 지시나 API 문서를 보면서도 대충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개발에 착수하곤 했는데,그 결과 오류 점검 부족이나 의사소통 문제 때문에 테스트 단계에서 문제가 계속 생기기도 하였다.또한 실수가 정말 많았다.프로젝트 배포 실수Git Commit 실수프로젝트 설정 값 오류 등등...기능 중심으로만 개발을 하니,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였고, 결국 처리는 고급 개발자들의 몫이 되기 일쑤였다.그때마다 부족함을 진짜 많이 느끼긴 했지만, 그것도 그때 뿐, 놀고 자전거만 타며 허송세월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