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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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너스 1월 과제 - PT 45 평지축제 (2025-01-11)자전거 여행/란도너스 2025. 3. 20. 16:13
2023년 하반기부터 작년 4월까지 투어링 자전거 여행과 더불어.. 란도너스 입문을 위한 라이딩을 진행하였다. 주로 서해, 남해안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여행을 했는데... 이런 라이딩을 하게 된 이유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스트라바 전체 기록을 볼 수 있는 이러한 남한 지도의 해안선 전체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나란 인간은 이런 이상한 것들에 강박이 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자전거 정보공유방에서 친해진 아는 형님과 함께... 22년도 2~3월부터 남해안을 필두로... 주말에 시간이 날때마다... 버스로 내려가서 라이딩을 진행하였다.남해안쪽은 부산 기장을 시작으로 마산과 진주 쪽을 함께 달렸고..이후 일정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들이 있어서.. 남해 라이딩까지만 함께하고..통영 / 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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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투어링 - 3일차 [대관령 ~ 백복령 / 2024-04-06]자전거 여행/백두대간 2025. 1. 31. 23:40
어제저녁 숙소에 들어가 보니, 숙소에 입을만한 잠옷이 놓여 있어 샤워를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었다.대관령쪽이라 그런지, 4월임에도 날씨가 쌀쌀하여 반바지 반팔은 포기를 하였다.강릉 근처에 숙소를 잡아 그런지, 코인 세탁방들이 종종 보여서 손빨래 대신자전거 저지 빨래를 위해 잠옷 차림으로 세탁방에 가서 세탁을 시작했다. 그런데, 가진돈이 만 원짜리 지폐밖에 없었다. ㅠㅠ동전 교환기가 보여 만원짜리를 넣고 천 원짜리 및 500원짜리로 교환을 하려고 했는데..이놈의 기계가 500원 말고는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는다. ㅠㅠ오락실처럼 나올 줄 알고 넣었는데...이놈의 500원짜리만 줄창 던져버린다.그렇게 500원짜리 20개를 받아 세탁을 했다.편의점에서 바꿔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라이딩 때 자판기들이 많이 보였는..